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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5월 소비자신뢰지수 92.6… 작년 11월이후 최저
2016-06-01 00:02:23 2016-06-01 00:02:23
[뉴스토마토 유희석기자] 미국 소비자들이 이달 들어 경기와 고용시장에 대한 자신감을 좀 더 잃은 것으로 나타났다. 
 
31일(현지시간) 마켓워치에 따르면 미국의 비영리 경제조사기관 컨퍼런스보드는 5월 소비자신뢰지수가 92.6로 집계됐다고 발표했다. 전달(94.7)보다 떨어졌으며 시장 예상치 96.0에 크게 미달했다. 지난해 11월이후 가장 낮은 수치다. 
 
린 프랑코 컨퍼런스보드 경제지표 이사는 "소비자들은 여전히 경기 전망과 고용 시장 상황에 대해 신중한 자세를 유지한다"며 "앞으로 몇 달간 개인들의 경제 활동에 큰 변화는 없을 것"이라고 전망했다. 
 
유희석 기자 heesuk@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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