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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H, 2015년 상반기 투자설명회 개최
하남미사, 화성동탄2, 위례, 세종 등 주요 관심지구
2015-03-02 10:47:25 2015-03-02 15:07:21
[뉴스토마토 한승수기자] 한국토지주택공사(LH)의 부동산 정보를 한자리에서 볼 수 있는 큰장이 열린다.
 
LH는 오는 24일 경기 분당 정자사옥 1층 대강당에서 건설사, 공인중개사, 일반 실수요자 등을 대상으로 보유 토지·주택에 대한 투자설명회를 개최한다고 2일 밝혔다.
 
이번 설명회에서는 위례, 하남미사, 화성동탄2, 세종 등 LH 주요 사업지구의 공동주택용지, 상업용지, 단독주택용지, 분양아파트 등이 소개될 예정이다.
 
특히 올해에는 행사 직후 LH-건설사간 상생협업 방안과 수요맞춤형 제품 설계를 위한 제도개선 사항 등에 대해 의견을 공유하는 간담회도 마련된다. 공인중개사를 대상으로는 이달부터 재시행되는 토지 중개알선장려금 대상 토지목록도 공개될 예정이다.
 
이번으로 4회째를 맞는 LH 투자설명회는 매년 건설사, 일반투자자, 공인중개사, 금융기관 등의 큰 호응이 있었다. 다음달 LH 본사 사옥이 경남 진주로 이전하게 됨에 따라 분당 정자사옥에서 개최되는 마지막 투자설명회다.
 
◇제3회 LH 투자설명회 당시 현장(사진제공=LH)
 
설명회 참석자들에게는 상반기 LH 투자설명회 자료, 2015년 공급계획, 토지 중개알선장려금 대상 토지목록, 부동산투자 길라잡이, 사업지구별 팜플렛 등의 자료가 제공되며, 엄길청 경기대 교수의 특별강의인 2015년 부동산 경기 전망 및 동향도 들을 수 있다.
 
참가신청은 LH 홈페이지에서 사전등록하거나 현장등록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LH 판매보상기획처에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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