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S&C의 창조경제박람회 전시부스.(사진제공=한화S&C)
[뉴스토마토 류석기자] 한화S&C는 오는 27일부터 30일까지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진행되는 '2014 창조경제박람회(Creative Korea 2014)'에 한화그룹 대표로 참가한다고 20일 밝혔다.
미래부를 비롯한 창조경제 위원회 소속 21개 부처와 11개 경제단체가 주최하는 이번 박람회는 민간과 기업이 함께 창조경제의 성과를 공유하는 종합 창조경제 행사다.
한화S&C는 이번 박람회에서 'DreamPlus Dream Becomes Reality'를 주제로 전시부스를 운영한다. DreamPlus 사업에 대한 소개를 시작으로 글로벌 얼라이언스(연합) 액셀러레이터와 DreamPlus GEP(Global Expansion Program) 프로세스에 대해 안내 할 예정이다.
한화S&C에 따르면 민간 창조경제의 일환으로 추진하고 있는 'DreamPlus'사업이 대기업의 스타트업 지원 및 동반성장의 우수사례로 선정되어 이번 박람회에 참가하게 됐다.
DreamPlus는 지난 2013년도부터 역량 있는 ICT 스타트업을 대상으로 투자 및 육성해온 사업이다. 현재 국내 4개 스타트업에 투자를 진행하고 있으며, 한국을 포함한 세계 11개국의 12개 대표 액셀러레이터와 드림플러스 얼라이언스(연합)를 구축했다.
이와 함께 한화S&C는 오는 2015년도에는 해외진출을 꿈꾸는 스타트업을 대상으로 현지 방문 및 미팅을 통해 제품의 현지화 및 고도화 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는 GEP(Global Expansion Program)을 런칭할 예정이다. 또 아시아 각 국의 유망 스타트업들을 해외 투자자에게 소개하는 월간 리포트 DPR(DreamPlus Report)도 지난 10일 발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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