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기 기자
동국대·상생과통일포럼, 리더십최고위 과정 11월 개강
정의화 국회의장·박원순 시장·안희정 충남지사 강사로
2014-10-30 10:09:30 2014-10-30 10:09:30
[뉴스토마토 박남숙기자] 정세균 새정치민주연합 상임고문, 정우택 국회 정무위원장, 최창섭 서강대 명예교수가 공동대표로 있는 상생과 통일 포럼이 동국대 언론정보대학원과 리더십 최고위과정 3기를 개설해 11월 3일 개강한다.
 
교육은 내달 3일 개강을 시작으로 내년 1월 26일까지 총 24강좌로 이루어져있다.
 
동국대와 상생과통일포럼이 개설하는 리더십 최고위과정은 여야를 막론하는 대표 정치인과 현역 단체장, 그리고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들이 참여하고 있으며, 강좌의 시작에서 끝까지 책임교수인 정치 컨설턴트가 함께 하면서 체계적으로 운영 관리하고 있다.
 
강사진은 정의화 국회의장, 정우택 국회 정무위원장, 정세균 새정치민주연합 상임고문, 이정현 새누리당 최고위원, 박원순 서울시장, 안희정 충남도지사, 나성린 국회의원, 박지원 국회의원, 노회찬 전 정의당 공동대표, 권철현 전 주일대사, 정동영 전 통일부장관 등이 직접 참여해 정치 현장의 이슈와 실전 리더십에 대해 강의를 펼칠 예정이다.
 
또, 최창섭 서강대 명예교수, 박세일 서울대 명예교수, 강형기 충북대 교수, 안병진 경희사이버대 교수, 박주용•이원재 카이스트 교수, 김근식 경남대 교수, 김무곤 동국대 언론정보대학원장 등의 학계인사들과 김능구 폴리뉴스 대표, 최진 대통령리더십연구원장, 유승찬 SNS 전문가, 이종선 이미지디자인컨설팅 대표, 정은창 KBS 보도국장, 이금룡 코글로닷컴 회장 등 각계의 대표적인 전문가들도 강의에 나선다.
 
'상생과통일' 포럼은 여야 대표, 각계각층의 원로들의 격려 속에 국회, 정부, 언론, 기업, 학계 등 제 영역에서 ‘일하는’ 베이비부머들(1955~1963년 출생)이 중심이 된 새로운 시민단체로 정치권 주변의 정파별, 현안별 모임이 아니라 여와 야를 넘어 ‘상생’의 가치를 중시하는 정치권 인사들이 당파를 넘어 함께 하는 모임을 지향하고 있다.
 
포럼은 앞으로 ‘금융 산업의 경쟁력 제고 방안’을 주제로 내달 19일 경제세미나를 개최하고, 같은달 26일에는 ‘격동의 한반도, 통일로 가는 길’를 주제로 통일 심포지엄을 펼칠 예정이다.
 
리더십 최고위과정 주관사인 정치커뮤니케이션 그룹 (주)e윈컴은 정치컨설팅 업체로 지난 24년간 100여명의 국회의원, 광역단체장, 기초자치단체장을 당선시킨바 있다.
 
◇ 2013년 동국대학교·윈컴 제2기 정치커뮤니케이션 최고위과정 입학식 (사진 제공=이윈컴)

ⓒ 맛있는 뉴스토마토, 무단 전재 - 재배포 금지

지난 뉴스레터 보기 구독하기
관련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