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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 큐레이션 서비스 텔레톡비..전략적 투자 유치
2014-08-21 15:50:19 2014-08-21 15:54:40
[뉴스토마토 최준호기자] 방송영상 큐레이션 서비스 텔레톡비(대표 서동준)가 옐로모바일(대표 이상혁)로부터 투자유치했다고 21일 밝혔다.
 
텔레톡비는 지난해 1월 설립과 동시에 초기 스타트업 엑셀러레이터 프라이머(Primer)로부터 투자를 유치한 바 있다.
 
텔레톡비는 시청자들이 TV를 보면서 소통할 수 있는 소셜 TV 서비스다. 최근 새롭게 론칭한 텔레톡비 2.0버전은 지난해 대비 일일 이용자 수가 20배 상승하는 등 빠른 성장률을 기록 중이다.
 
특히 유튜브를 통해 무작위로 올라오는 50만 개 이상의 영상을 자동으로 큐레이션 하는 솔루션을 개발해, 이용자들이 프로그램별, 회차별, 키워드별로 하이라이트 영상을 쉽게 찾아보고 공유할 수 있도록 개선했다.
 
내년 상반기에는 일본어, 영어 버전을 론칭하는 등 해외시장을 공략할 계획이다.
 
서동준 텔레톡비 대표는 “이번 옐로모바일의 전략적 투자유치를 통해 다양한 분야의 모바일 서비스들과의 시너지를 낼 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
 
 
‘텔레톡비’ 2.0버전은 모바일웹(m.teletalkvi.com)과 구글플레이에서 다운로드해 이용이 가능하다. 
 
(사진=프라이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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