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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흥민·걸데 민아 열애설..소속사는 “연인 사이 아냐”
2014-07-29 16:20:06 2014-07-29 16:24:37
◇걸스데이의 민아(왼쪽)와 축구선수 손흥민이 열애설에 휩싸였다. (사진=민아 트위터, 뉴스1)
 
[뉴스토마토 정해욱기자] 축구선수 손흥민과 걸그룹 걸스데이의 멤버 민아가 열애설에 휩싸였다.
 
29일 한 매체는 “손흥민과 민아가 바쁜 일정 속에서도 시간을 쪼개 즐거운 만남을 가지고 있다”며 “두 사람이 저녁 늦은 시간을 이용해 강남구청역 근처와 한강공원, 삼청동 등에서 만남을 가졌고, 주변 사람들의 시선을 의식해 스킨십을 자제했지만 서로의 눈을 애틋하게 바라보며 '핑크빛 분위기'를 물씬 풍겼다”고 보도했다.
 
하지만 이에 대해 걸스데이의 소속사 관계자는 “두 사람이 좋은 친구의 감정으로 두 번 만났지만, 연인 사이는 아니다”며 열애설을 부인했다.
 
독일 분데스리가 레버쿠젠에 소속된 손흥민은 2010~2011시즌 분데스리가 전반기 최우수 신인으로 뽑히는 등 골잡이로서의 능력을 인정 받고 있다. 2014 브라질 월드컵엔 국가대표로 출전해 알제리전에서 골을 터뜨리기도 했다. 손흥민은 오는 30일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리는 레버쿠젠과 FC서울의 친선경기에 출전하기 위해 팀 동료들과 함께 29일 귀국했다.
 
민아는 지난 2010년 걸스데이의 멤버로 데뷔했다. 올해 초 발표한 곡 ‘Something’을 통해 인기몰이를 한 민아는 최근 신곡 ‘달링’을 발표한 뒤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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