홈플러스 “노조 파업 영향 미미할 것…매장 정상 영업”
홈플러스 노조 "폐점·매각 중단" 파업 예고
입력 : 2021-09-15 17:43:44 수정 : 2021-09-15 17:43:44
/홈플러스
 
[뉴스토마토 홍연 기자] 홈플러스 노조가 추석 연휴 사흘간 파업을 예고한 가운데 홈플러스 측은 "전국 모든 매장이 정상영업을 진행해 고객 쇼핑 불편은 없을 것"이라고 밝혔다.
 
마트산업노동조합 홈플러스 지부는 오는 18~20일 조합원 3500여명이 출근하지 않는 방식으로 전체 138개 점포 중 85곳에서 점포 매각 중단 등을 요구하는 파업을 하겠다고 밝혔다. 
 
이에 홈플러스는 "오는 16일부터 5일간 ‘홈플 5일장’ 할인행사를 진행하는 등 노조의 파업에도 전국 모든 매장이 정상영업을 진행해 고객 쇼핑 불편은 없을 것"이라고 했다. 
 
홈플러스 측은 "마트산업노동조합 홈플러스지부는 이번 파업에 참여하는 조합원이 3500여명이라고 주장하지만, 실제 홈플러스 전체 직원 중 마트노조 소속 직원은 약 10%대에 불과하다"며 "노동조합에 가입만 하고 활동은 하지 않는 조합원 수도 상당하다"고 했다. 
 
홈플러스 측은 노조가 주장하는 '고용안정'과 관련해 자산유동화가 확정된 점포에 근무 중인 모든 직원은 100% 고용보장된다고 밝혔다. 올해 폐점된 대전탄방점과 대구스타디움점의 직원들은 전원 전환배치가 완료돼 인근 점포에서 근무 중이다.
 
홈플러스 측은 " 2018년 부천중동점과 동김해점 폐점 당시에도 해당 점포의 모든 직원의 고용보장 약속을 지킨 바 있다"면서 "홈플러스는 앞으로도 자산유동화 등을 통해 폐점되는 점포 직원들이 각각 희망하는 3지망 내의 점포 중 한 곳으로 전환배치 할 방침"이라고 강조했다.
 
홍연 기자 hongyeon1224@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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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홍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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