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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에셋대우, 업계죄초 영업익 '1조 클럽' 진입
2021-01-28 16:26:51 2021-01-28 16:26:51
[뉴스토마토 우연수 기자] 미래에셋대우가 지난해 연결기준 잠정 영업이익이 전년 대비 52% 증가한 1조1047억원으로 집계됐다고 28일 밝혔다. 영업이익이 1조원을 넘은 건 증권업계 최초다. 
 
당기순이익은 8183억원을 기록해 지난해 대비 23% 늘었다. 
 
미래에셋대우 관계자는 "해외사업부문, 자산관리(WM), 투자은행(IB), 트레이딩 등 영업부문에서 고른 실적을 보이며 세전 이익 1조원 시대를 열었다"며 "본격적인 머니무브 시대를 맞이해 철저한 리스크 관리를 바탕으로 균형잡힌 수익구조를 공고히하고 질적 성장을 통해 글로벌 탑티어 IB로 자리매김할 것"이라고 밝혔다.
 
사진/미래에셋대우
 
우연수 기자 coincidence@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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