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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00년 중국 문화가 깨어난다, 션윈예술단 2월 내한

2020-01-09 14: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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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토마토 권익도 기자] 미국 션윈예술단이 월드투어 일환으로 오는 2월 내한한다.
 
공연은 2월7~22일 대전예술의전당, 울산문화예술회관, 창원 3.15아트홀, 하남문화예술회관, 춘천 백령아트센터 등 전국 5개 도시에서 열린다. 지난해 12월 미국에서 시작된 월드투어 일환이다. 
 
션윈예술단은 2006년 뉴욕에서 설립된 비영리 단체다. 북미의 중국 예술가들 주도 아래 문화대혁명으로 소실된 중국의 5000년 전통문화를 부흥시키자는 취지에서 만들어졌다.
 
서유기, 삼국지 같은 고대사나 신화를 중국 고전 무용으로 풀어낸다. 중국의 전통 의상, 동서양 악기를 결합한 오케스트라이 어우러져 신비로운 무대를 연출한다.
 
첨단 기술이 결합된 3D 무대도 볼 만 하다. 광활한 몽골 초원에서 장엄하고 우아한 당나라 시대로, 흙먼지 날리는 전쟁터에서 드높은 히말라야산맥로 시공은 시시각각 변한다.
 
세계 공연계의 전반적인 불황에도 션윈은 매년 지속적인 성장을 거듭했다. 설립 14년 만인 올해는 동일 규모의 예술단 7개를 운영한다. 5개 대륙 150여 개 도시에서 750회 이상의 공연을 펼칠 예정이다.
 
워싱턴 ‘케네디센터’, 파리 ‘팔레 데 콩그레’와 같은 세계 정상급 공연장에 정기적으로 서고 있다. 뉴욕시티발레단 전용극장으로서 자체 기획 공연 위주로 운영되는 링컨센터 데이비드 코크 극장에서는 이례적으로 매년 무대에 오르고 있다. 
 
티켓 예매는 션윈예술단 홈페이지, 인터파크에서 가능하다.
 
션윈예술단. 사진/NCM 뉴코스모스미디어
 
권익도 기자 ikdokwon@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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