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몽니, 2020년 첫 콘서트 ‘우리의 봄은 아름다울 거야’ 개최

공연 티저 영상 공개

2019-12-27 17: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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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토마토 유지훈 기자] 밴드 몽니(보컬 김신의, 기타 공태우, 베이스 이인경, 드럼 정훈태)가 내년 2월 소극장 콘서트로 팬들을 만난다.
 
티저 영상 캡처. 사진/모던보이엔터테인먼트
 
몽니는 27일 정오 공식 SNS 채널을 통해 소극장 콘서트우리의 봄은 아름다울 거야첫 번째 콘셉트 티저를 게재했다.
 
공개된 26초 분량의 티저 영상 속에는 겨울 저녁 화려한 불꽃놀이를 함께 감상하는 연인의 모습이 담겨있다. 배경음악으로 흘러나오는 하얀 어깨(Waltz Ver.)의 아름답고 서정적인 사운드가 겨울 감성을 자극한다.
 
이번 몽니 소극장 콘서트는 추운 겨울날 아름답게 다가올 따뜻한 봄을 꿈꾸는 콘셉트의 공연으로, 셋 리스트 또한 다르게 구성될 예정이다. 몽니는 이번 소극장 콘서트를 통해 관객들과 더욱 가까이서 호흡하고, 겨울과 봄을 소재로 함께 이야기를 나누는 등 다채로운 무대를 꾸민다.
 
몽니 소극장 장기 콘서트우리의 봄은 아름다울 거야 2020 214일부터 16, 21일부터 23일까지 진행된다. 2주간 금··일요일, 6회에 걸쳐 구름아래소극장에서 개최되며, 티켓 예매는 오는 12일부터 3일까지 양일간 멜론 티켓을 통해 순차적으로 오픈된다.
 
몽니. 사진/모던보이엔터테인먼트
유지훈 기자 free_from@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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