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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살 감성' 담은 이하이 새 EP…30일 발매

2019-05-22 14: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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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토마토 권익도 기자] 여성 소울 보컬리스트 이하이가 새 EP 앨범 '24℃'로 돌아온다.
 
정규 2집 '서울라이트(SEOULITE)' 이후 약 3년 만에 선보이는 새 앨범이다. 이하이는 새 앨범명에 대해 "올해 제 나이가 스물넷이 됐다"며 "이 나이 대의 사람이 겪는 사랑의 온도와 다양한 감성을 담았다"고 설명했다.
 
이하이는 지난 2012년 곡 '1,2,3,4'로 데뷔했다. 데뷔 직후 4주 동안 국내 음원차트 1위 기록을 세우고 이듬해 각종 연말 시상식에서 신인상을 품에 안았다. 'It's Over', 'Rose', '한숨', '손잡아 줘요' 등의 대표곡들이 대중들의 사랑을 받았다.
 
허스키하고 소울풀한 보컬은 많은 뮤지션들이 탐내는 재능이기도 하다. 그는 에픽하이와 코드 쿤스트 등의 곡에 피처링으로 협업한 바 있다. 22일 YG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새 앨범은 오는 30일 발매될 예정이다.
 
이하이. 사진/YG엔터테인먼트
 
권익도 기자 ikdokwon@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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