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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승희

이스타항공, 27호기 B737-800 도입…다음달 MAX기종 2대 추가

2018-11-06 11: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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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토마토 조승희 기자] 이스타항공이 올해 세 번째 신규 도입기 1대를 도입했다.
 
이스타항공은 지난 5일 김포국제공항 계류장에서 이스타항공 임직원 및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27호기 항공기 안전기원 도입식을 진행했다고 6일 밝혔다.
 
이번에 도입된 항공기는 B737-800(189석) 기종으로 등록기호 HL8342를 달고 일본, 동남아 등 국제선 노선에 투입될 예정이다.
 
5일 오전 김포국제공항 계류장에서 이스타항공 임직원 및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신규 항공기 도입을 축하하는 ‘27호기 안전기원 도입식’을 진행했다. 사진/이스타항공
 
아울러 이스타항공은 다음달에 국내 최초로 도입되는 MAX기종 2대도 도입할 예정이다. 보잉사의 차세대 주력기종으로 불리는 MAX기종은 연료소비, 정비비용 절감은 물론 운항 효율성이 강화된 기종으로 최대 운항거리 6570km로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프, 싱가포르 등 주요 중장거리 노선운항이 가능하다. 
 
이스타항공 관계자는 "이스타항공은 미야자키, 이바라키, 팔라완 등 LCC 단독노선 운항을 통해 실용적인 항공권으로 고객에게 여행편의를 제공해나가고 있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항공기 도입을 바탕으로 다양한 신규노선을 확대해나가며 서비스 개선을 강화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이스타항공은 현재 총 19대(B737-700 1대, B737-800 16대, B737-900ER 2대)의 항공기를 보유하고 있다. 
 
조승희 기자 beyond@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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