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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에너지, 한국중부발전과 미국 태양광발전소 공동개발

2018-09-21 13: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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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토마토 양지윤 기자] 한화에너지는 지난 20일 미국 얼바인에서 네바다주 볼더시티에 위치한 150메가와트(MW) 규모의 '볼더솔라 III' 태양광 발전소 공동개발에 대한 협약을 한국중부발전과 체결했다고 21일 밝혔다.
 
볼더솔라 III 태양광 발전소는 네바다주 내 연간 3만 가구에 전력을 공급할 수 있는 프로젝트 규모다. 한화에너지는 이미 자회사인 '174 파워 글로벌'을 통해 네바다주 전력회사인 NV에너지와 500MW 이상의 전력수급계약(PPA)을 체결하는 등 네바다주 지역에서 태양광 발전사업 개발에 대한 경험과 노하우를 보유하고 있다.
 
태양광 발전소는 한국중부발전과 공동개발로 추진됨에 따라 한국 기업들의 미국 태양광 시장 동반진출의 의미를 갖는다. 또 향후 미국 내 대용량 태양광발전소 개발, 건설과 상업운전의 협력 사례로 이어지는 시너지 효과를 가져올 것으로 한화에너지 측은 기대했다.
 
류두형 한화에너지 대표이사는 "미국이라는 중요한 태양광 시장에서 한화에너지와 한국중부발전이라는 민간기업과 공기업이 공동 개발하는 사업이라는 데 의의가 있다"며 "양사의 협력관계를 강화하고, 지속적인 사업 성과를 이어나갈 계획이다"고 말했다.
 
중부발전 박형구 대표이사(앞줄 왼쪽 네번째)와 한화에너지 Henry Yun 미국법인장(앞줄 왼쪽 다섯번째)이 태양광 발전소 공동개발 협약식에서 관계자들과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한화에너지
 
한화에너지는 174 파워 글로벌을 통해 이번 사업의 개발부터 자금조달, 발전소 운영까지 태양광 발전사업 전 분야를 직접 수행할 예정이다. 이 회사는 이번 프로젝트를 포함해 북미 태양광시장에서 전력수급계약 체결 기준 1.1기가와트(GW), 개발 기준 8.4GW 이상의 프로젝트를 보유하고 있다.
 
한화에너지는 2020년까지 10GW 이상의 파이프라인을 확보하는 동시에 태양광 운영 및 경영관리(O&M)과 에너지저장장치(ESS)를 활용한 에너지솔루션 관련 서비스까지 제공하는 전문기업으로 발돋움할 계획이다.
 
양지윤 기자 galileo@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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