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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우찬

대우전자 프라이어 오븐, 미국 'VIP 어워드' 최고 제품 선정

2018-08-22 09: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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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토마토 이우찬 기자] 대우전자는 미국 가전 전문 매체인 '트와이스(TWICE)'가 실시한 제품 평가에서 '프라이어 오븐'이 복합오븐 분야 최고 제품으로 선정했다고 22일 밝혔다.
 
격주로 발간되는 트와이스지는 미국 가전 업계에서 공신력 있는 매체로 지난 2013년부터 매년 미국 내에서 판매된 가전제품들을 분야별로 나누어 'VIP 어워드'를 진행하고 있다. 유통업계에 종사하는 바이어들로 평가단을 구성해 제품 특징, 디자인, 소비자 혜택을 중점적으로 평가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대우전자에 따르면 프라이어 오븐은 기름 없이 튀길 수 있는 에어프라이어 기능, 내부 회전 팬의 열기로 음식물을 골고루 익히는 컨벡션 기능, 석쇠에 굽는 그릴 기능, 해동 및 조리 역할을 하는 전자레인지 기능, 발효 기능 등 5가지 기능을 갖춘 복합오븐이다.
 
업계 최초로 '튀김용 전용 용기'를 채용해 에어프라이어 기술을 적용한 복합 오븐으로 감자튀김, 수제 돈까스 등 8가지 튀김요리를 자동으로 조리할 수 있다.
 
할로겐 적외선을 이용한 '광파 히팅' 방식을 적용했고, '다이나믹 컨벡션 모터'를 장착해 빠르고 효율적인 조리가 가능하다.
 
또 '논스틱 코팅' 방식을 적용해 기름 때를 쉽게 제거할 수 있으며, 오븐 내부를 고열의 증기로 청소할 수 있는 '스팀 크리닝' 기능으로 찌든 때나 음식물 찌꺼기를 10분 이내에 제거할 수 있다. 제품 전면에 블랙미러 디자인을 적용했으며, 메탈을 활용해 고급스러운 느낌을 강조했다.
 
현재 이 제품은 전 세계 30개국에 수출되며, 매년 2만대 이상 판매되는 스터디셀러 제품이다. 미국 시장에서는 아마존, 월마트, 로우스 등 주요 유통점 온라인 매장에서 판매되고 있다.
 
대우전자 관계자는 "이번 VIP 어워드 선정은 주요 고객인 유통 파트너들로부터 대우전자의 제품 경쟁력을 인정 받은 쾌거"라며 "앞으로도 차별화된 기술력으로 북미 시장에서 고객의 기대를 뛰어넘는 제품을 지속적으로 선보일 것"이라고 말했다. 
사진=대우전자
 
이우찬 기자 iamrainshine@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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