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김재홍기자] 신한금융투자는
쎄트렉아이(099320)에 대해 내년 위성 부문 매출성장이 기대된다고 22일 전망했다. 투자의견은 '매수', 목표주가는 6만8000원을 제시했다.
오강호 신한금융투자 연구원은 "동사는 카이스트 출신 연구원들이 설립한 인공위성 제조업체"라면서 "올해 사업부문별 예상 매출은 인공위성 43%, 방산 23% 등"이라고 말했다.
오강호 연구원은 "올해 하반기 신규위성인 SpaceEye-X 출시가 가시화될 전망"이라고 밝혔다.
오 연구원은 "올해 매출액은 524억원, 영업이익은 92억원으로 전년대비 각각 44%, 67% 증가가 예상된다"면서 "신제품 출시를 통한 수주확대와 매출 성장으로 주가 리레이팅이 기대된다"고 설명했다.
김재홍 기자 maroniever@etomat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