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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하나

코스피, 강보합 출발 1890선 회복..운송장비 '↑'(9:25)

2013-08-21 09: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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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토마토 최하나기자] 코스피가 개인의 매수에 상승 출발해 1890선을 회복했다. 장중 하락 반전하기도 했지만 다시 상승 탄력을 받으며 강보합권에서 움직이고 있다.
 
21일 오전 9시25분 현재 코스피 지수는 전날보다 5.80포인트, 0.31% 오른 1893.65를 기록하고 있다.
 
한편 20일(현지시간) 뉴욕 증시는 혼조세로 장을 마쳤다. 소매,유통업체의 실적 호조 소식에 나스닥 지수와 S&P500 지수는 반등했고, 다우지수는 출구전략 우려에 5거래일 연속 약세를 이어갔다.
 
유럽 주요국 증시는 미국의 양적완화 축소 우려와 신흥국 금융위기 우려, 유럽 기업의 실적 부진 소식에 약세로 마감했다.
 
유가증권시장에서 개인이 211억원 매수하고 있고,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50억원, 156억원 매도하고 있다.
 
업종별로는 운송장비(1.10%), 기계(0.94%), 비금속광물(0.77%) 등이 상승하고 있고, 의료정밀(-3.68%), 화학(-0.60%), 음식료품(-0.32%) 등이 하락하고 있다.
 
시가총액 상위 종목의 흐름은 혼조세다.
 
삼성전자(005930)는 0.3% 상승하고 있다.
 
현대차(005380)기아차(000270)도 노조의 파업 우려에도 불구하고 1% 내외로 오르고 있다.
 
SK하이닉스(000660)는 외국인의 매수에 0.5% 상승하고 있고, POSCO(005490)는 강보합세다.
 
LG화학(051910)은 1% 넘게 밀리고 있고, 신한지주(055550)한국전력(015760)은 약보합권에서 움직이고 있다.
 
박근혜 대통령이 러시아를 방문한다는 소식에 남북러 가스관 관련주가 상승 탄력을 받고 있다. 하이스틸(071090)이 5.8% 상승하고 있고, 동양철관(008970)세아제강(003030), 스틸플라워(087220) 등도 1~7% 오름세다.
 
STX그룹주가 정상화 기대감에 이틀 연속 상승하고 있다. STX팬오션(028670)은 가격제한폭까지 올랐고, STX(011810)STX조선해양(067250), STX엔진(077970), STX중공업(071970)이 7~14% 상승 중이다.
 
금호산업(002990)은 재무구조 개선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는 소식에 11% 상승하고 있다.
 
한라건설(014790)은 향후 6개월간 관급공사 입찰이 제한된다는 소식에 3% 밀리고 있다.
 
코스닥 지수는 전날보다 0.77포인트, 0.14% 오른 538.34를 기록하고 있다.
 
시가총액 상위 종목은 혼조세다.
 
 
서울반도체(046890)는 LED 조명시장 성장 기대감에 1.8% 상승하고 있고, 동서(026960)CJ E&M(130960), 포스코 ICT(022100)도 오름세다.
 
3D프린터주가 연일 강세다. TPC(048770)는 3거래일 연속 상한가를 기록 중이다. 엔피케이(048830)화천기공(000850), 세중(039310)이 2~3% 오르고 있다.
 
예림당(036000)이 해외판매 추이와 자회사 티웨이 항공의 실적 개선 기대에 2.3% 상승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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