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일 수급 시황센터
출연: 최하나 기자(뉴스토마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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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대지수 하락 마감
보합권 등락하다 오후들어 낙폭 확대
코스피, 3거래일째 하락, 1900선 이탈
미국의 양적완화 축소 우려에 아시아 신흥국 시장 자금이탈 우려 커짐
인도와 인도네시아 경제 위기설 나오며 증시 급락
인도네시아 증시 4%대 급락, 사상 최대 경상수지 적자와 루피아 가치가 2009년 후 저점으로 떨어진 것, 긴축통화 정책에 대한 우려감 등이 투자심리 위축 시킴
이같은 악재에 아시아 주요국 증시 휘청
코스피도 1% 넘게 밀려 1887선 마감
코스닥, 하루만에 하락 전환, 2% 넘게 내려 537선 마감
▶코스피 수급
기관 매도
개인, 외국인 매수
▶코스닥 수급
개인 매도
외국인, 기관 매수
▶선물 수급
선물 9월물, 1% 넘게 하락, 245선 마감
외국인, 기관 매도
개인 매수
▶외국인 순매수
SK하이닉스(000660)(외국인 7거래일째 매수, 주가는 3거래일째 약세, 장중 상승세 보이다 증시 급락에 따라 하락, 비교적 선방, 0.18% 하락)
롯데케미칼(011170)(신한금융투자가 유럽연합의 경기 회복에 따라 롯데케미칼의 투자의견과 목표가 상향 조정함, 유로존 경기회복이 한국 석유화학 시장에 호재로 작용한다고 봄, 한국 소비재로 만든 중국 완제품이 유럽 수출이 증가하기 떄문, 그러나 약세장 속 낙폭 컸음, 4.46% 하락)
▶기관 순매수
현대미포조선(010620)(기관 매수로 전환, 주가 2거래일째 상승, 어제 0.37% 상승, 조선주 최근 투자 심리 개선되며 상승)
현대차(005380)(2거래일째 약세, 2.35% 하락, 노조 파업 우려에 하락, 증권가에서는 파업 사태 우려하면서도 이번 부분파업 영향 다소 제한적일 것으로 전망)
▶외국인 순매도
CJ제일제당(097950)(외국인, 기관 동반 매도, 주가 하락 반전, 2.81% 내림, 2분기 실적 부진, 증권가는 바이오를 제외한 나머지 사업부문은 이익 개선 예상, 최근 곡물가 하락 다른 식품업체들과 마찬가지로 CJ제일제당에게도 득이 됨, 라이신 가격만 반등한다면 주가 회복도 기대된다는 전망도 나옴)
▶기관 순매도
삼성전자(005930)(외국인 5거래일째 매수, 기관 2거래일째 매도, 주가 3거래일 연속 하락, 1.32% 하락)
LG화학(051910)(기관 매도 전환, 주가 3거래일째 하락, 3.65% 내림, 증시 약세에 최근 상승폭이 컸던 화학, 철강, 산업, 소재섹터 낙폭 컸음)
외국인, 기관 동반 매수
기관 순매수 2위
주가 2거래일째 상승
1.03% 올라 2만9300원 마감
조선주, 신조선가 상승세와 유럽 경기회복 기대감에 상승세
약세장 속 대우조선해양 상승폭은 줄었지만 선방
최근 유로존 경제지표가 호조를 보이며 유럽 경기 회복 기대감 나오고 있음, 이에 유럽 경기 동향에 민감하게 반응하는 조선주 주가 긍정적 탄력 받는 중
지난달 유로존 제조업 구매관리자지수(PMI)는 50.3포인트를 기록하며 2011년 7월 이후 2년여 만에 50포인트 수준 회복
유로존 6월 무역수지도 흑자 나타냄
신한금융투자, 유럽 제조업 구매관리자 지수가 반등하고 있고, 스페인과 그리스 은행들의 실적개선과 맞물려 경기회복 기대감을 형성하고 있다며 특히, 자국 선박금융시장 붕괴에 침묵하던 독일정부가 선박금융 자산가치 평가방법을 변경하려는 점도 긍정적
또한 올해 2분기부터 중고선가와 신조선가의 완만한 상승세 보이고 있고, 상반기 선박금융 규모가 전년 동기보다 36% 증가한 것도 조선주에는 긍정적 요소
외국인, 기관 동반 매도
외국인 순매도 2위
주가는 반등
10.45% 올라 5600원 마감
채권단이 STX그룹의 지주사인
STX(011810)를 회생시키기로 했다는 소식에 STX그룹주 주가 급등
전날 장 마감후 삼일회계법인은 STX를 청산하는 것보다 신규 자금을 지원해 정상화하는 것이 낫다는 실사결과를 발표함
STX의 계속기업가치는 1조1200억원으로 청산가치 9900억원보다 1300억원 많음
채권단의 75% 이상이 동의하면 STX는 자율협약에 돌입하게 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