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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보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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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시시황)코스피, 1910선..내수주 선방

2013-04-18 1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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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토마토 김보선기자] 코스피가 저점에서 탈피하며 1910선에서 등락 중이다.
 
18일 오전 11시 현재 코스피지수는 전일 대비 9.74포인트(0.51%) 떨어진 1913.96을 기록하고 있다.
 
유가증권시장에서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378억원, 1118억원을 동반 매도 중이며, 개인만이 1489억원을 사들이고 있다.
 
업종별로는 의료정밀(-1.1%), 전기전자(-1.0%), 금융(-0.6%), 운수창고(-0.5%), 운송장비(-0.4%), 제조(-0.5%), 철강금속(-0.3%) 등 대부분이 하락세다.
 
이 외 비금속광물(1.0%), 섬유의복(0.5%), 전기가스(0.4%), 음식료(0.3%), 기계(0.2%) 등이 상승권이다.
 
현대차(005380)(-1.3%)는 외국인과 기관의 동반 매도에 장중 52주 신저가를 기록했다.
 
약세장 속에서 경기민감주가 조정받는 반면 일부 내수주가 선전하고 있다. 에이블씨엔씨(078520)(0.6%), LG생활건강(051900)(1.9%) 오리온(001800)(2.1%), CJ제일제당(097950)(0.5%) 등이 오름세다.
 
코스닥지수는 전일 대비 0.54포인트(0.10%) 내린 557.84를 기록하고 있다.  
 
실적을 발표한 인터플렉스(051370)(-2.5%)는 1분기 97억1100만원의 영업손실이 발생해 전년 동기 대비 적자전환 했다고 밝히며 하락 중이다.
 
인터플렉스를 포함해 간밤 애플이 뉴욕증시에서 급락한 여파를 받으며 실리콘웍스(108320)(-1.6%), 이라이콤(041520)(-1.4%) 등도 하락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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