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권익도 기자] 모던록밴드 디어클라우드(Dear Cloud)가 아련한 이별 감성의 신곡을 냅니다.
디어클라우드는 12일 정오 각종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새 싱글 '그대여 안녕'을 발매합니다. '그대여 안녕'은 디어클라우드가 올해 마지막으로 발표하는 곡으로, 연인에게 이별을 말하고 혼자 남겨두고 떠나는 한 사람의 마음을 담았습니다.
감성을 적시는 감미로운 사운드와 디어클라우드의 호소력 짙은 목소리가 상대방의 아픔을 알면서도 밀어내는 가슴 아픈 상황을 효과적으로 표현해냅니다.
디어클라우드는 올해에만 '너를 락앤롤만큼 좋아해', '섬', '오늘만', 'Bye Bye Yesterday (바이 바이 예스터데이) 등을 발표해왔습니다.
또한 지난 4월 데뷔 첫 스탠딩 콘서트 '4월의 춤'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한 디어클라우드는 오는 15일부터 17일까지, 22일부터 25일까지 7일간 벨로주 홍대에서 '디어클라우드 소극장 콘서트 <23 Merry Christmas & Farewell>'을 열고 보다 가까이서 관객들과 만납니다.
디어클라우드, 소극장 콘서트 앞두고 12일 올해 마지막 신곡 '그대여 안녕'. 사진=엠와이뮤직
권익도 기자 ikdokwon@etomat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