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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상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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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수 오진 날' 파트2 8일 공개, 이성민·유연석 재회

2023-12-08 07:47

조회수 : 2,4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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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토마토 신상민 기자] 티빙 오리지널 시리즈 '운수 오진 날'에서 이성민과 유연석이 다시 맞붙습니다
 
티빙 오리지널 시리즈 '운수 오진 날'8 Part2(7~10) 전편 공개를 앞두고 오택(이성민 분)과 금혁수(유연석 분)의 파이널 라운드를 알리는 스틸 컷을 공개했습니다.
 
'운수 오진 날'의 뜨거운 반응이 식을 줄 모르고 있습니다. 오택과 금혁수의 위험한 동행, 황순규(이정은 분)의 외로운 추적이 강렬하게 휘몰아치며 보는 이들의 심박수를 높였습니다. 거침없는 전개와 예측 불가한 반전 속에서 이성민, 유연석, 이정은 등 배우들의 열연은 한시도 눈을 뗄 수 없었고 시종일관 손에 땀을 쥐게 했습니다.
 
압도적인 스릴과 서스펜스를 선사하며 이제껏 본 적 없는 살인 동행 스릴러를 완성했습니다. 이에 '운수 오진 날'은 공개 2주 연속 유료가입기여자수 1위를 기록하며 호평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특히 Part1은 상상 이상의 충격 엔딩을 남기며, Part2의 공개를 더욱 기다려지게 했습니다. 무엇보다 공개된 사진은 ‘독기’ 제대로 품은 오택의 귀환을 예고합니다. 평범하고 순박한 택시기사 오택의 모습은 오간 데 없이, 살기 어린 눈빛으로 누군가를 위협하며 놀라움을 안깁니다.
 
반면, '그날’의 기억 속 모습과 전혀 달라진 금혁수의 비주얼도 시선을 사로잡습니다. 마치 영혼마저 갈아 끼운 듯 완벽하게 다른 사람이 되어 나타난 두 사람의 모습입니다.
 
또 다른 사진에서는 택시처럼 비좁고 폐쇄된 엘리베이터 안, 오택과 금혁수의 아슬한 재회가 포착돼 긴장감을 조성합니다. 아무런 말 없이 정면을 응시하고 있지만 어깨 너머의 존재를 의식하는 오택, 젠틀한 가면을 벗고 다시 ‘광기’ 가득한 눈빛을 번뜩이는 금혁수 사이에는 어떤 대화가 오갔을지 이목이 집중됩니다.
 
여기에 오택과 윤세나(한동희 분)의 만남은 그 자체로 궁금증을 더합니다. 묵포로 향하는 택시 안에서 금혁수가 첫사랑이라고 고백한 윤세나를 찾아간 오택의 ‘빅 픽처’가 기대심리를 자극합니다. Part2를 통해 새롭게 등장한 현재의 윤세나가 오택의 복수에 어떤 변수가 될지 귀추가 주목됩니다.
 
'운수 오진 날' 제작진은 “Part2에서는 오택과 금혁수가 목숨 그 이상을 건 물러설 수 없는 대결을 벌인다. 묵포행 택시에서의 숨 막히는 동행과 여정을 그려왔던 Part1과는 또 다른 충격과 반전의 전개가 펼쳐질 것”이라고 전했습니다.
 
티빙 오리지널 시리즈 '운수 오진 날'8일 낮 12 Part2(7~10) 전편이 티빙에서 공개됩니다.
 
티빙 '운수 오진 날' 스틸.(사진=티빙)
 
 
신상민 기자 lmez0810@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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