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권익도 기자] 올해 데뷔 30주년을 맞은 가수 이소라가 정규 7집 한정판 LP를 선보입니다.
소속사 에르타알레 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16일 오전 11시 온라인 판매처 예스24에서 '이소라 7집' 한정판 LP 예약판매를 시작합니다. 올해 발매 15주년을 기념해 판매됩니다.
분홍색과 녹색 그리고 하늘색 3가지 버전으로 한정 제작됩니다. 특히 LP에 최적화된 사운드를 구현하기 위해 미국에서 리마스터링과 커팅 작업을 거쳤습니다.
지난 2008년 발매된 '이소라 7집'은 모든 노래의 제목을 그림으로 보여줘 당시 화제를 모았던 음반입니다. 이와 함께 인간사의 다채로운 감정들을 이소라 특유의 자유로운 느낌으로 풀어내 독특하고 신선하다는 평가를 받았습니다.
이소라는 최근 데뷔 30주년 기념 콘서트 '2023 이소라 콘서트 - 소라에게' 개최 소식을 알렸습니다. 오는 12월 8일 오후 8시, 9일 오후 6시, 10일 오후 5시 사흘간 서울 경희대학교 평화의 전당에서 열리는 이번 콘서트는 팬들의 특별한 사연을 노래합니다.
지난 13일 오후 8시 티켓링크에서 진행된 '2023 이소라 콘서트 – 소라에게' 티켓 예매는 오픈 1분 만에 전석 매진됐습니다.
이소라. 사진=에르타알레 엔터테인먼트
권익도 기자 ikdokwon@etomat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