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싱어송라이터 이진아, 단독 공연 '도시의 속마음'

2023-10-15 21: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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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토마토 권익도 기자] 싱어송라이터 이진아가 단독 콘서트로 팬들과 만납니다.
 
이진아는 14~15일 양일간 서울 성북구 동덕여자대학교 백주년기념관에서 2023 이진아 단독 공연 '도시의 속마음'을 개최합니다. 2022년 열린 'Everyday I Sing For Joy'(에브리데이 아이 싱 포 조이) 이후 약 1년 6개월 만의 단독 공연입니다. 소속사는 "이진아가 여러 감정을 쌓아 올려 건축한 따뜻한 음악 세계로 관객들을 안내할 것"이라 설명했습니다.
 
마음을 어루만지는 음악으로 세트리스트를 선보입니다. 아름다운 피아노 연주로 완성한 라이브 퍼포먼스는 물론, 팬들과 호흡할 수 있는 다양한 코너로 선물 같은 시간을 선사할 예정입니다. 특히, 지난달 13일 발매된 정규 3집 '도시의 속마음 (Hearts of the City)'의 수록곡 무대로 형식에 구애받지 않고 자유로이 창작된 이진아식 환상곡을 선보일 예정입니다.
 
이진아는 데뷔 이래 다양한 장르의 위로와 공감 음악으로 큰 사랑을 받았습니다. 약 5년 만에 발매한 정규 3집 '도시의 속마음 (Hearts of the City)'에는 수많은 것들이 얽힌 커다란 도시 속, 진정한 '나'를 찾아가며 느낀 감정들을 따뜻한 언어로 풀어냈습니다. 그간 독창적인 음악과 동화 같은 라이브 퍼포먼스로 관객들에게 잊지 못할 경험을 선사해 온 만큼, 이번 단독 공연 연출도 주목됩니다.
 
이진아. 사진=안테나뮤직
 
권익도 기자 ikdokwon@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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