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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현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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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동금리와 기준금리 무엇이 다를까

2022-07-21 17: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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돈에 대한 이자인 금리는 변동 금리와 고정 금리로 구분 할 수 있습니다. 말 그대로, 변동 금리는 변하는 금리고 고정 금리는 고정된 금리입니다.
 
고정 금리는 대출을 받는 기간 동안 변화 없이 약정한 금리를 유지합니다. 변동 금리는 기준 금리 인상 등 시장 상황에 따라 조정됩니다. 변동 금리 조정은 보통 3개월~6개월 주기로 이뤄집니다.
 
변동 금리는 어떻게 변할지 모른다는 불확실성이 있다보니 보통은 변동 금리가 고정 금리보다 더 저렴합니다. 
 
한 푼이라도 아끼려는 대출 고객들은 변동 금리로 대출을 받습니다. 실제로 한국은행 통계를 보면 4월 기준으로 변동 금리 대출 비중이 80.8%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특성에 따라 변동 금리는 금리 하강기에 유리하고, 고정 금리는 금리 상승기에 유리합니다. 문제는 인플레이션으로 한국은행이 사상 최초 빅스텝을 단행하는 등 기준금리가 빠르게 오르고 있다는 점입니다. 게다가 당분간은 금리 인상이 예고된 상황입니다. 이에 따라 변동 금리가 고정 금리보다 높은 금리역전 사례도 나오고 있습니다. 
 
변동 금리로 대출을 받은 사람들의 이자 부담도 커지고 있습니다. 한국은행에 따르면 기준금리가 0.25% 오를 경우 가계의 대출 이자 부담이 연간 3조2000억원 늘어납니다.
 
이러한 상황을 고려해 정부는 오는 9월부터 4억원 미만 주택에 적용된 대출 변동 금리를 고정 금리로 전환하는 대책을 마련했습니다.
  • 김현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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