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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백신 접종 거부한 공군 27명 강제 전역

2021-12-14 17: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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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토마토 조승진 기자] 미국 공군이 코로나19 백신 접종을 거부한다는 이유로 27명을 강제 전역시켰다. 백신 접종 의무에 불복종했다는 이유로 강제 전역되는 것은 미군 사상 처음이다.
 
13일(현지시간) 앤 스테파넥 미 공군 대변인은 이들 27명에 대해 “접종 거부 사유를 해명할 기회를 제공했으나, 접종 면제 신청을 하지 않았다”고 밝혔다..
 
공군은 이들이 어떤 종류의 전역을 하는지 밝히지 않았지만, 법에 따르면 백신 거부 시 명예제대나 명예로운 조건에서 일반 제대를 하게 돼 있다. 그는 “강제 전역을 명령받은 27명 중 누구도 의료, 행정, 종교 등 어떠한 면책도 요구하지 않았다”고 말했다.
 
최근 공군 자료에 따르면 1000명이 넘는 공군 병사들이 접종을 거부했다. 4700명 이상은 종교적 면제를 요구하고 있다. 지난주 기준으로 현역 공군의 97%가 조금 넘는 수가 적어도 1차례 백신을 접종했다.
 
국방부는 올해 초 현역, 주방위군, 예비군을 포함한 모든 군인에게 백신 접종을 요구했다. 공군은 이 중 접종 마감일이 가장 빨랐다. 백신 접종 마감일은 해군과 해병대가 11월28일, 예비군은 12월28일이다. 주 방위군과 예비군은 내년 6월30일까지다.
 
로이드 오스틴 국방장관은 “백신 접종이 미군의 건강과 국가 안보 위기 대응 능력 유지에 매우 중요하다”고 말했다.
 
 
사진/뉴시스
 
조승진 기자 chogiza@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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