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게 크게 작게 작게
페이스북 트윗터
애플 아이패드 판매량, 3개월만에 300만대 돌파
입력 : 2010-06-23 오전 7:48:04
[뉴스토마토 김나볏기자] 애플은 자사의 터치 스크린 태블릿 PC 아이패드가 출시 후 3개월도 채 안 돼 300만대의 판매고를 올렸다고 22일(이하 현지시간) 밝혔다. 아이패드의 높은 판매량은 이 제품에 대한 시장의 수요가 강하다는 것을 방증하고 있다.
 
이날 애플 주가는 1.7% 상승했다. UBS와 카우프만 브로스 등 여러 증권사들은 애플의 목표가를 재차 높여잡았다.
 
UBS는 이날 아이패드 올해 판매량 예상치를 종전 480만대에서 680만대로 42%나 높여 잡았다.
 
UBS의 애널리스트 메이나드 움은 "공급 개선과 국제적 확장세가 애플의 아이패드 판매 속도를 가속화시킬 것"이라고 언급했다.
 
그는 아이패드가 10만대 팔릴 때마다 주당순이익(EPS)을 1페니만큼 부양하는 효과를 낼 것이라고 전망했다.
 
카우프만 브로스의 애널리스트 쇼 우는 애플의 2010회계연도 순익과 매출 전망치를 높여잡는 한편 목표가도 2달러 높여 342달러로 제시했다.
 
우 애널리스트는 "우리를 비롯해 시장은 태블릿 PC가 스마트폰과 노트북 PC 사이에 위치한, 상대적으로 새로운 제품군이라는 점 때문에 아이패드 수요를 낮게 잡았다"고 언급했다.
 
현재 그는 올해 아이패드 판매량을 970만대로 전망하고 있다.
 
애플은 21일자로 아이패드 판매량이 300만대를 넘어섰다고 밝혔다. 애플은 지난 4월3일 시장에 아이패드를 출시한 후 첫달에만 100만대를 팔아 치운 이후, 3월31일까지 200만대를 추가로 판매한 것으로 알려졌다.
 
아이패드는 현재 미국 외에 호주, 캐나다, 프랑스, 독일, 이탈리아, 일본 등지에서 판매되고 있으며, 오는 7월 중으로 추가 9개국에 소개될 예정이다.  
 
뉴스토마토 김나볏 기자 freenb@etomato.com

- Copyrights ⓒ 뉴스토마토 (www.newstomato.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김나볏 기자


- 경제전문 멀티미디어 뉴스통신 뉴스토마토

관련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