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김나볏기자] 비디오게임 개발업체인 일렉트로닉 아츠(EA)의 주가가 8일(현지시간) 시간외거래에서 8% 가까이 하락했다. 분기 및 연간 실적 전망이 월가 예상을 밑돈 탓이다.
EA 주가는 7.6% 하락한 16.17달러까지 미끄러졌다. EA는 4분기 실적이 2~6센트에 그칠 것이라고 전망했다. 이는 톰슨 로이터가 집계한 전문가 예상치인 주당 13센트에 못 미치는 수준이다.
EA는 4분기 매출 전망의 경우 9억2500만~1억달러, 프로포마(pro forma, 비공식 재무재표) 기준으로는 8억~8억5000만달러로 제시했다.
2011회계연도 전체로는 EA는 주당 50~70센트의 순익, 34억5000만~37억달러의 매출을 거둘 것으로 내다봤다. 조정 매출은 36억5000만~39억달러로 제시했다. 종전 월가는 EA가 2011회계연도에 주당 74센트 순익, 40억7000만달러 매출을 거둘 것으로 예측했었다.
3분기 EA의 손실은 8200만달러(주당 25센트)까지 축소됐다. 프로포마 실적은 주당 33센트였고, 판매는 25% 하락한 12억4000만달러였다. 당초 애널리스트들은 주당 31센트 순익, 13억4000만달러 매출을 기대한 바 있다.
뉴스토마토 김나볏 기자 freenb@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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