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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요타, 가속페달 수리 완료
입력 : 2010-01-29 오전 10:12:41
[뉴스토마토 김나볏기자] 일본 도요타의 가속페달 수리가 거의 완료됐다. 도요타는 가속페달 결함으로 이번 주 8개 모델의 미국내 판매를 금지 당한 바 있다. 
 
28일(현지시간) 익명의 소식통을 인용 보도한 월스트리트저널(WSJ)에 따르면 도요타는 전미 고속도로교통안전국(NHTSA)로부터 결함 수리에 대한 승인을 모색 중이며 향후 수일내 승인을 받을 것으로 알려졌다.
 
도요타는 승인을 받게 되면 다음 주에 생산을 재개한 후 2주내 새 차량을 딜러들에게 공급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도요타는 이날 가속페달 문제로 인한 대규모 리콜을 중국뿐만 아니라 유럽에까지 확장할 것이라고 언급했다.
 
앞서 전날 도요타는 성명을 통해 부품공급업체인 CTS와 함께 가속페달의 설계를 수정했다면서 "개정된 설계에 맞춘 페달이 CTS에서 현재 풀 가동 생산에 돌입했다"고 밝혔다.
 
이와 관련, CTS의 최고경영자(CEO) 비노드 킬나니는 도요타가 잘못된 설계에 대해 책임이 있다면서 리콜 사태에 대한 자동차 부품업체들의 역할에 대해 부인했다. "우리 생산품은 지속적으로 도요타의 규격에 맞춰왔다"고 그는 주장했다. 
 
한편 도요타는 전 세계에서 대규모 리콜 사태를 벌임에 따라 미국 의회의 청문회 출석요구를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뉴스토마토 김나볏 기자 freenb@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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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나볏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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