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게 크게 작게 작게
페이스북 트윗터
(외신브리핑)"각국 은행 수장들, 다보스서 비공개 만남"
각국 은행 수장들, 다보스서 비공개 만남 가져 <블룸버그>
입력 : 2010-01-29 오전 7:18:08
[뉴스토마토 김나볏기자] <블룸버그> 세계 각국 대형은행의 최고경영자들 일부가 스위스에서 열리고 있는 다보스 포럼 참석 중에 비공개 만남을 가진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들 대형은행의 수장들이 한자리에 모인 것은 각국 당국자들과 정부들에 다시금 은행들이 제영향을 발휘할 수 있는 길을 모색하기 위해섭니다.
 
뱅크오브아메리카의 최고경영자(CEO) 브라이언 모이니한과 UBS의 CEO 오스왈드 그루에벨 등이 이 모임에 참석한 것으로 알려졌는데요. 주요 은행들의 수장들이 이처럼 한자리에 모인 것은 미국의 버락 오바마 대통령이 대형은행들의 규모, 그리고 헤지펀드 및 자기자본투자를 제한하겠다고 언급하며 금융권의 쇼크를 준 지 불과 한 주 만입니다.
 
이날 비공개 모임을 가진 경영진들은 오는 30일에는 미 하원 금융서비스위원회 의장인 바니 프랭크 등 세계 각국의 고위 정치인과 당국자들과 함께 다보스에서 모임을 갖기로 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약 30명의 금융회사 CEO들과의 미팅 후 뱅크오브아메리카의 CEO 모이니한은 이날 한 인터뷰에서 “솔직히 우리는 이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적합한 사람들이 아니기 때문에 우리는 우리가 할 수 있는 방안들을 더 찾기 위해 노력 중”이라고 언급했습니다.
 
모이니한은 은행가들이 너무 많은 규제는 경제성장을 해칠 수 있다는 것과, 또 갈등을 야기하는 국가적인 차원의 접근은 피할 필요가 있다는 점을 우려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마켓워치> 다음은 마켓워칩니다. 4년 전 ‘성공으로 가는 길’이란 이름의 재건 캠페인을 시작했었던 포드가 드디어 흑자로 돌아섰습니다. 좀 오래 걸린 감이 있지만 어쨌든 포드는 마침내 부활에 성공했습니다.
 
포드 주가는 이날 장 초반 1% 오른 주당 11.65달러를 기록했는데요. 이는 지난해 최악의 경우와 비교할 때 무려 473% 상승한 수준입니다.
 
포드가 이처럼 주목할 만한 변환점을 맞은 것은 미국 경쟁업체들이 파산으로 치닫는 등 어려움을 겪은 데 따른 반사이익 덕분입니다.
 
2008년 포드는 판매 부진으로 거의 150억 가량 손실을 입은 바 있는데요. 2009년에는 경제 상황이 안 좋았음에도 불구하고 27억원 순익을 달성했습니다.
 
포드의 CEO 앨런 멀랠리는 “여전히 중대한 도전 상황에 직면해 있지만 2009년은 포드에 있어 중심축이 되는 해였다”고 언급했습니다.
 
지난해 4분기의 경우 포드는 8억6800만달러(주당 25센트) 순이익을 거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는 지난해 같은 기간 60억달러(주당 2.51센트) 적자에서 흑자로 돌아선 것입니다.
 
매출은 전분기 290억달러에서 4분기에는 354억달러로 증가했습니다. 일회성 비용을 제외한 영업이익 역시 주당 43센트를 기록해, 전문가 예상치 주당 26센트를 크게 웃돈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CNBC> 다음은 CNBC입니다. 미국 상원에서 벤 버냉키 미 연방준비제도이사회 의장의 연임 여부를 두고 표결이 실시되고 있는 가운데 버냉키 의장의 재임이 확실시 되고 있다고 CNBC는 전했습니다.(현재 투표 종료, 연임 확정)
 
상원은 현재 최종 확정을 위한 투표를 실시 중인데요.
 
버냉키는 연준 연임 투표 사상 32년래 가장 거센 반대에 직면했음에도 불구하고 재임에는 성공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습니다.
 
버냉키는 상원의원 60명 이상의 지지를 받아 연임에 성공할 경우 앞으로 4년 더 연준 의장직을 수행하게 됩니다.
 

뉴스토마토 김나볏 기자 freenb@etomato.com

- Copyrights ⓒ 뉴스토마토 (www.newstomato.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김나볏 기자


- 경제전문 멀티미디어 뉴스통신 뉴스토마토

관련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