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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마존 순익 70% 급증..휴일판매 호조 덕
입력 : 2010-01-29 오전 8:01:55
[뉴스토마토 김나볏기자] 아마존닷컴이 월가 예상치를 뛰어 넘는 분기 실적을 공개했다. 아울러 아마존은 이날 20억달러 규모의 자사주 매입 계획을 밝히며 기업 미래에 대한 자신감을 표출했다.
 
아마존은 4분기 순익이 70% 급증한 3억8400만달러(주당 85센트)에 달했다고 밝혔다. 이는 미디어 상품과 기타 제품 등의 휴일 판매가 급증한 데 힘입은 것이다.
 
매출 역시 42% 증가한 95억2000만달러까지 증가했다. 톰슨로이터에 따르면 종전 애널리스트들은 주당 72센트 순익, 90억4000만달러 매출을 예상한 바 있다.
 
아마존은 1분기 전망도 월가 예상(63억6000만달러)보다 높여 잡았다. 아마존은 자사의 1분기 매출이 64억5000만~70억달러에 달할 것으로 예상했다.
 
이밖에 아마존은 이사회로부터 20억달러 규모의 자사주 매입 계획을 승인받았다고 밝히면서 시장의 환호를 받았다. 전날 애플의 아이패드가 아마존 킨들을 위협할 것이란 예상이 나왔기 때문에 특히 이는 투자자들의 눈길을 끌었다.  
 
다만 이날 뉴욕증시에서 소매업체들의 주가가 하락한 영향으로 아마존 주가는 실적 발표 직후 시간외거래에서 1.6% 하락하는 모습을 보이기도 했다. 현재 아마존 주가는 다시 회복세를 보이면서 1.82% 상승 중이다. 
 
뉴스토마토 김나볏 기자 freenb@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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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나볏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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