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김나볏기자] 구글이 자사를 비롯한 일부 회사들에 대한 사이버 공격에 자사의 중국 직원이 가담했는지 여부를 두고 조사에 착수했다고 18일(현지시간) 월스트리트저널(WSJ)이 보도했다.
이날 WSJ은 한 관계자를 인용, 구글이 조사 절차에 따라 중국 직원의 개입 여부를 조사 중이라고 전했다. 이같은 조치는 구글이 앞서 자사와 최소 20개 회사에 대한 대량 사이버 공격에 방어할 목적으로 중국 시장에서 철수할 수 있다고 언급한 지 불과 수일만에 나온 것이다.
또한 WSJ은 사이버 공격 이슈가 인터넷 업계의 또다른 거물인 야후와 야후의 중국 제휴사 알리바바 그룹 간 분열을 야기하고 있다고 전했다.
알리바바의 대변인은 구글에 대한 야후의 공개적 지지표명에 대해 "신중하지 못했다"고 지적했다.
뉴스토마토 김나볏 기자 freenb@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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