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신항섭기자] 성탄절 연휴 이후 뉴욕증시가 상승 마감했다. 특히 나스닥은 장중 사상 처음으로 5500을 돌파했고, 종가 최고치를 달성했다.
27일(현지시간) 다우존스 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11.23포인트(0.06%) 오른 1만9945.04로 장을 마쳤다.
S&P 500 지수는 5.09포인트(0.22%) 오른 2268.88을 나타냈고, 나스닥 지수는 24.75포인트(0.45%) 상승한 5487.44를 기록했다.
이날 기술업종의 상승세가 전체 증시에 긍정적인 영향을 줬다. 애플의 주가가 1% 가까이 오르면서 나스닥 지수 상승에 기여했다.
또 이날 발표된 경제지표들도 긍정적이었다.
콘퍼런스보드가 발표한 12월 소비자신뢰지수는 113.7로 13년만에 최고치를 기록했다. 이는 지난달의 109.4와 시장예상치였던 109.5를 상회한 수치이다.
12월 리치먼드 연방준비은행(연은)의 제조업지수는 전월 4포인트에서 8포인트로, 달라스 연은 제조업지수는 전월 8.8포인트에서 13.8로 각각 상승했다.
전미주택가격지수도 호조를 기록했다. S&P/케이스-실러가 발표한 10월 전미주택가격지수는 전월대비 0.2%, 전년 대비 5.6%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달러화 강세는 지속됐다. 주요 통화 대비 달러화 가치를 보여주는 달러화지수는 지난 거래일 대비 0.06% 오른 103.01을 나타내고 있다.
미국 뉴욕증권거래소. 사진/AP
신항섭 기자 kalthe@etomat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