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이종용기자] 삼성카드는 사회공헌 사업을 추진하기 이전 단계부터 고객이 직접 참여할 수 있는 맞춤형 및 개방형 사회공헌 활동을 펼치고 있다고 23일 밝혔다.
고객의 제안과 투표를 통해 최종 선정된 아이디어는 제안당 최대 3000만원의 사업비를 지원받을 수 있으며, 구체화 과정을 거쳐 삼성카드 임직원과 고객이 참여할 수 있는 사회공헌활동으로 연계되는 방식이다.
고객이 제안한 다양한 사업들은 데이터화 되면서 현재 니즈가 많은 시급한 문제점을 파악할 수 있도록 도와주고 있다고 삼성카드 측은 설명했다.
지난 2013년 8월부터 시작된 열린나눔은 총 1678여개의 사회공헌 아이디어가 제안됐고 62만명 고객이 참여해 직접 제안을 추천하고 투표로 지원 사업을 선정했다. 현재까지 교육, 아동, 여성, 지역사회, 문화예술, 가족, 일자리 등 다양한 테마로 총 141개의 사업이 실현됐다.
열린나눔 열린기부에서는 고객과 임직원이 함께 삼성카드 포인트와 카드결제를 통해 매달 백혈병 어린이와 장애아동, 결식아동, 유기동물 보호 등에 필요한 기부금을 모금해 지원하고 있다.
또한 고객이 직접 참여하는 공공디자인 봉사활동 '아트&조이 빌리지'를 통해 서울, 대전, 부산, 광주 등 전국 지역사회의 환경 개선 활동도 펼치고 있다.
올해 여섯 번째 열린 '삼성카드 스테이지 라이브 인 아트'. 사진/삼성카드
이와 함께 삼성카드는 젊은 예술가들에게 성장 기회를 제공하는 동시에 카드 회원들에게는 문화 혜택을 제공하는 '삼성카드 스테이지'를 선보이고 있다.
삼성카드 스테이지는 지난 2014년 7월 시작한 이래 올해 여섯 번째 무대 '삼성카드 스테이지 06 라이브 인 아크'가 진행됐다. 공연수익금 전액은 다문화 학생들의 문화예술 교육비로 활용하고 있다.
삼성카드 관계자는 "삼성카드 스테이지는 단순한 할인 혜택을 제공하는 일반적인 문화 마케팅을 넘어 국내 문화 발전에 기여하고 함께 성장할 수 있는 기업 문화 활동의 새로운 모델을 제시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아울러 삼성카드는 빅데이터를 활용한 사회공헌활동도 전개하고 있다. 일상 속의 숫자와 빅데이터 사례를 통해 교육 콘텐츠를 개발해 중학생 청소년들이 수학에 흥미와 관심을 높일 수 있는 사회공헌 활동 '골든벨 스쿨'이 대표적이다.
지난 3월에 시작한 '골든벨 스쿨'은 서울시내 중학교를 대상으로 운영하며, 올해 교육일정이 마감될 정도로 인기가 높다는 전언이다. 삼성카드 관계자는 "수업에 참여한 학생들은 어렵게만 느껴졌던 수학을 일상생활에 접목해 다양한 게임을 통해 쉽게 접할 수 있어서 좋은 반응을 보이고 있다"고 말했다.
삼성카드 빅데이터 연구소와 교육 콘텐츠 개발회사 비전윅스가 개발한 '골든벨 스쿨'. 사진/삼성카드
이종용 기자 yong@etomat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