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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은행, 희망퇴직 2800여명 신청
2010년 이후 최대 규모
입력 : 2016-12-23 오전 10:45:35
[뉴스토마토 이종용기자] 국민은행이 근속 10년차 이상 직원을 대상으로 시행하는 희망퇴직에 2800여명이 신청했다. 이는 지난 2010년 3200여명의 직원이 희망퇴직한 이후 최대 규모다.
 
국민은행은 지난 19일부터 22일까지 희망퇴직 신청을 받은 결과 총 2800여명의 직원이 신청했다고 23일 밝혔다. 신청자를 대상으로 심사를 거쳐 최종 인원을 확정할 예정이며, 희망퇴직을 신청한 직원은 내년 1월 20일까지 근무한다.
 
희망퇴직을 신청한 임금피크 직원에게는 최대 27개월 이내, 장기근속직원은 정년까지 잔여 근무기간을 감안해 최대 36개월의 특별퇴직금을 지급된다.
 
국민은행은 지난해부터 임금피크 제도를 개선해 성과가 우수한 직원은 현직에서 정년까지 계속 근무할 수 있도록 했으며, 임금피크 대상 직원은 일반직무, 마케팅직무, 희망퇴직 중 하나를 선택할 수 있도록 매년 기회를 부여하고 있다.
 
국민은행 관계자는 "이번 희망퇴직은 직원들에게는 제2의 인생설계 기회를 제공하고, 은행은 조직 생산성을 높일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여의도 국민은행 본점. 사진/뉴스토마토 DB
 
이종용 기자 yong@etomato.com
 
이종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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