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최기철기자] '박근혜·최순실 게이트'의 핵심 인물인 최순실(60·개명 최서원·구속기소)씨의 언니 순득씨가 오늘 검찰에 비공개 소환됐다.
검찰 특별수사본부(본부장 이영렬 부장)은 이날 오후 2시부터 순득씨를 참고인 신분으로 불러 조사 중이라고 밝혔다.
순득씨는 최태민씨의 둘째 딸로 박근혜 대통령과는 여고 동창이다. 두 사람은 친분이 매우 두터운 것으로 알려졌다.
박 대통령은 한나라당(현 새누리당) 대표로 총선 유세지원 당시 피습을 받았을 때 순득씨 집에 머물며 치료를 받은 것으로 전해졌다.
검찰은 순득씨 역시 최씨와 함께 이번 사태에 깊이 연관된 것으로 보고, 최씨가 부인한 혐의 등을 집중 확인할 것으로 보인다.
서울중앙지검 청사. 사진/뉴스토마토
최기철 기자 lawch@etomat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