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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마감)실적의심 막판급락..다우 1만선 밑으로
입력 : 2009-10-22 오전 6:53:27
[뉴스토마토 김나볏기자] 미 증시가 장 후반 급락세로 전환, 하락 마감했다. 다우지수는 다시 1만선 밑으로 내려갔다.
 
21일(현지시간) 우량주 중심의 다우지수는 전날에 비해 92.12포인트(0.92%) 떨어진 9949.36으로 마감했다. 대형주 중심의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 지수는 9.66포인트(0.89%) 내린 1081.40에,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 지수도 12.74포인트(0.59%) 하락한 2150.73에 장을 마쳤다.
 
개장 초 뉴욕 증시는 야후와 모건스탠리 등의 실적 호전 소식으로 상승세를 보였다.
 
그러나 장중 연방준비제도이사회(Fed)가 베이지북을 통해 미 경제의 회복세에도 불구하고 소비는 여전히 미약한 상태라고 밝히면서 증시 상승 탄력은 줄었다. 
 
또한 어닝 서프라이즈를 이끈 은행주들에 대한 실적 의구심이 번지면서 투자심리를 불안하게 했다.
 
리처드 보베 로슈데일 애널리스트는 웰스파고에 대한 투자의견을 '유보'에서 '매도'로 하향 조정했다. 
 
이밖에 월마트의 연휴 판매 실적 부진, 보잉사의 적자전환 소식과 더불어 장 후반 모건스탠리, 웰스파고, 야후 등의 호실적에 대해 의구심이 제기된 점도 지수에 하락 압력으로 작용했다.
 
국제유가는 오름세를 지속하며 1년래 최고치로 마감됐다.
 
뉴욕상업거래소(NYMEX)에서 서부텍사스산원유(WTI) 12월물 가격은 전날에 비해 배럴당 2.25달러(2.8%) 상승한 81.37달러로 마감했다. 이는 지난해 10월 이후 최고 수준이다.
 
달러화는 경기회복 기대감으로 14개월래 최저치 기록을 또 다시 경신했다.
 
뉴스토마토 김나볏 기자 freenb@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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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나볏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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