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김나볏기자] 미국의 플래시 메모리 제조업체 샌디스크가 3분기 순이익이 2억3130만달러(주당 99센트)를 기록했다고 20일(현지시간) 밝혔다.
이로써 샌디스크는 지난해 같은 기간 1억6590만달러(주당 74센트)의 순손실 기록에서 흑자로 전환했다.
특별항목을 제외할 경우 순익은 주당 75센트를 기록했다.
매출도 전년동기비 14% 증가한 9억3500만달러에 달한 것으로 나타났다.
종전 톰슨로이터가 집계한 전망치에 따르면 순익이 주당 26센트, 매출은 7억8790만달러를 기록할 것으로 예상됐었다.
엘리 하라리 샌디스크 최고경영자(CEO)는 "실적 호전은 산업 펀더멘털 개선과 글로벌 시장 전략 다각화에 힘입은 것"이라며 "4분기와 내년에는 이보다 더 큰 성장세를 기록할 것"이라고 말했다.
장마감 후 실적을 발표한 샌디스크 주가는 시간외 거래에서 10% 가까운 급등세를 보였다.
뉴스토마토 김나볏 기자 freenb@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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