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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마감)주택지표 부진에 하락세..다우 0.5%↓
9월 주택착공?착공허가, 예상 하회
입력 : 2009-10-21 오전 7:15:21
[뉴스토마토 김나볏기자] 미 증시가 일제히 하락세로 장을 마쳤다. 부진한 주택지표가  기업 실적 호재를 희석시켰다.
 
20일(현지시간) 뉴욕증시에서 우량주 중심의 다우지수는 전날에 비해 50.71포인트(0.5%) 떨어진 1만41.48을 기록했다. 대형주 중심의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지수는 6.85포인트(0.62%) 하락한 1091.06에,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 지수도 12.85포인트(0.59%) 미끄러진 2163.47에 장을 마쳤다.
 
개장 전 발표한 9월 신규주택착공건수와 착공허가건수가  예상치에 미치지 못한 것이 이날 증시의 발목을 잡았다. 9월 생산자물가지수(PPI)도 예상 외 하락세를 보여 증시에 부담을 줬다.
 
캐터필라, 화이자, 코카콜라, 듀퐁 등 주요 기업들이 예상치를 웃도는 실적을 발표했지만 이는 공장폐쇄와 감원 등에 따른 비용절감 덕인 것으로 풀이됐다. 순익은 전망보다 나아졌지만 매출이 부진한 것으로 나타나자 투자심리는 위축됐다.
 
이날은 달러화도 14개월래 최저치에서 벗어나면서 금속 및 원자재 등 상품가격 약세를 유도, 관련주들을 하락세로 이끌었다. 
 
장중 한때 다우지수 1만선이 무너지기도 했지만 장기적으로 상승을 바라보는 저가 매수세가 유입되면서 지수들은 장 후반 낙폭을 줄였다.
 
국제유가는 9거래일만에 처음으로 소폭 하락 마감했다.
 
뉴욕 상업거래소(NYMEX)에서 서부텍사스산 원유(WTI) 11월물 가격은 전날에 비해 배럴당 52센트(0.7%) 하락한 79.08달러로 마감했다. 
 
반면 달러화는 14개월래 최저치 기록을 접고 반등했다.
 
뉴스토마토 김나볏 기자 freenb@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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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나볏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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