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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월 수능모의평가 시험 유출 현직교사 구속
입력 : 2016-06-17 오후 10:46:34
[뉴스토마토 최기철기자] 2017학년도 6월 수능 모의평가 문제를 유출한 혐의를 받고 있는 현직교사가 구속됐다.
 
서울중앙지법 조의연 영장전담 판사는 17일 위계공무집행방해 혐의로 사전 구속영장이 청구된 경기도에 있는 모 고교 교사 박모(53)씨에 대한 영장실질심사에서 "범죄사실이 소명되고 증거인멸의 염려가 있다"며 구속영장을 발부했다.
 
경찰에 따르면 박씨는 지난 4월 모의평가 검토위원으로 참여한 현직 교사 송모(41)씨로부터 듣게 된 문제를 유출해 학원강사 이모(48)씨에게 전달한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은 지난달 31일 한국교육과정평가원으로부터 서울 강남과 노량진, 목동 등 학원에서 활동하는 강사 이씨가 모의고사 문제를 유출했다는 의혹에 대해 수사를 진행해왔다.
 
경찰은 지난 3일 이씨가 강의하는 학원 등을 압수수색했으며 이씨를 불러 조사하는 과정에서 이씨가 박씨로부터 시험문제에 관한 정보를 들었다는 진술을 확보한 것으로 알려졌다.
 
불 밝힌 서울법원종합청사. 사진/뉴스토마토
 
최기철 기자 lawch@etomato.com
최기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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