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김나볏기자] 억만장자 투자자 조지 소로스는 미국 경제가 세계경제 성장을 저해할 것이라고 지적했다.
소로스 펀드 운용을 이끄는 소로스는 15일(현지시간) 영국 경제주간지 이코노미스트 주관으로 열린 컨퍼런스에서 "세계 경제가 일부 성장하겠지만 성장률은 제로 수준에서 크게 벗어나지 못할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미국이 세계 경제 성장의 발목을 잡을 것"이라고 언급했다.
소로스는 또 미국 경상수지 적자를 조정하기 위해 달러화는 더 하락하도록 내버려 둬야 한다고 주장하기도 했다.
중국에 대해서는 자산거품 조짐이 있다고 소로스는 지적했다. 그는 중국 위안화가 미 달러화에 연동돼 있어 저평가된 상태라며 이런 상황은 오래갈 수 없다고 경고했다.
뉴스토마토 김나볏 기자 freenb@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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