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게 크게 작게 작게
페이스북 트윗터
씨티, IT부문 아웃소싱 추진
입력 : 2009-10-15 오후 12:08:32
[뉴스토마토 김나볏기자] 씨티그룹이 재무구조 개선을 위해 IT부문 아웃소싱 계약을 추진하면서 자사의 주식거래 및 자산운용 관련 기술 플랫폼을 묶어 팔려 하고 있다. 아웃소싱 계약이 성공한다면 씨티는 총 3억5000만달러를 현금화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인도의 경제일간지 이코노믹타임스는 15일(현지시간) 인도의 아웃소싱업계 관련자를 인용해 씨티가 인도의 기술업체들과 아웃소싱 계약을 논의하고 있으며 아웃소싱 계약이 성사될 경우 자사의 내부 주식 거래와 자산운용 플랫폼 각각에 대해 초기 기술수출료 2500만~5000만달러씩을 챙기게 될 것이라고 전했다.
 
비핵심 사업을 정리하는 한편 아웃소싱을 늘리려는 씨티의 이같은 움직임은 최근 진행되고 있는 자산 규모 위축을 막기 위한 것으로 보인다. 
 
관계자들에 따르면 씨티는 내부 기술 플랫폼을 타사로 이관하는 과정에서 현금을 확보하는 한편 다년간의 아웃소싱 계약을 묶어 판매함으로써 보다 나은 수익률을 얻길 원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인도에 있는 씨티 대변인은 이에 대한 구체적 답변을 피했다.  
 
뉴스토마토 김나볏 기자 freenb@etomato.com

- Copyrights ⓒ 뉴스토마토 (www.newstomato.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김나볏 기자


- 경제전문 멀티미디어 뉴스통신 뉴스토마토

관련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