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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5월 ISM 서비스업 PMI…2년 3개월 만에 최저치
입력 : 2016-06-04 오전 1:07:24
[뉴스토마토 권익도기자] 미국의 지난달 공급관리자협회(ISM) 서비스업 구매관리자지수(PMI)가 2년 3개월 만에 최저치를 기록했다.
 
3일(현지시간) 미국 ISM은 지난 5월 미국의 비제조업 PMI가 52.9를 기록했다고 발표했다. 시장 예상치 55.5와 전월 기록인 55.7을 모두 하회한 결과로 지난 2014년 2월 이후 가장 낮은 수준이다.
 
PMI는 50을 기준으로 이를 웃돌면 경기 확장, 밑돌면 경기 위축을 의미한다.
 
세부 항목을 살펴보면 신규주문지수는 54.2를 기록해 4월보다 5.7포인트 하락했고 고용지수는 전월 53에서 49.7로 떨어져 지난 2014년 2월 이후 최저치를 기록했다. 기업활동지수 역시 전월 58.8에서 지난달 55.1로 하락했다.
 
서비스는 미국 전체 경제의 67%를 차지하는 중요한 부분이다. 따라서 서비스업 지표의 부진은 미국 경제의 회복세가 둔화될 수 있다는 신호로 읽히고 있다.
 
마이클 페롤리 JP모건 수석 이코노미스트는 “일자리 증가세의 둔화가 전 산업 부문에 걸쳐 나타나는 것으로 보인다”며 “미국 경제의 성장 전망에 대한 의구심이 커지고 있다”고 말했다.
 
미국 공급관리자협회(ISM) 서비스업 구매관리자지수(PMI) 추이. 자료/인베스팅닷컴
 
권익도 기자 ikdokwon@etomato.com
 
권익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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