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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 언론 "미쓰비시자동차, 연비조작 차종 더 있다"
입력 : 2016-04-22 오전 11:08:46
[뉴스토마토 권익도기자] 일본 미쓰비시자동차가 연비조작을 인정한 4종류 경차 외에 다른 차종의 조작 가능성도 제기되고 있다.
 
일본 도쿄에 위치한 미쓰비시자동차 본사 앞으로 시민들이 걸어가고 있다. 사진/로이터
 
산케이신문은 22일 미쓰비시가 지난 20일 국토교통성에서 발표한 연비조작 차량 ‘eK 왜건’과 ‘eK 스페이스’, ‘데이즈’와 ‘데이즈 룩스’ 4개 차종 외에 ‘i-MiEV’도 도로운송차량법의 규정과 다른 방법으로 데이터를 조작한 사실이 밝혀졌다고 보도했다.
 
이외에도 현재 ‘RVR’, ‘아웃랜더’, ‘파제로’, ‘미니캡 미브’ 등 4개의 차종도 같은 방법이 적용됐을 가능성이 큰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신문은 이 같은 차종에서 연비 조작이 사실로 판명될 경우 일본 내에서 미쓰비시자동차가 생산하거나 판매하는 10개 차종 중 절반 이상이 데이터를 조작한 것이 된다고 전했다.
 
이시이 게이치 국토교통상은 이날 “고객들로부터 조작 문제가 있는 차종의 환매를 고려해야 한다”며 “미쓰비시자동차가 양심을 걸고 이번 사태에 대응해 주길 바란다”고 밝혔다.
 
권익도 기자 ikdokwon@etomato.com
 
권익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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