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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도의 비경, 가상현실로 생생하게
국립공원관리공단, 홍도 해양생태계 3차원 가상현실로 제공
입력 : 2016-03-27 오후 12:00:00
[세종=뉴스토마토 임은석기자]한려해상국립공원 홍도의 비경을 가상현실 서비스로 언제 어디서나 생생하게 즐길 수 있게 됐다.
 
국립공원관리공단은 27일 괭이갈매기의 집단 서식지로 유명한 홍도의 해양생태계를 지난해 6월부터 11월까지 고화질 영상으로 촬영해 가상현실 콘텐츠를 제작, 28일부터 서비스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홍도는 특정도서 27호로 2011년부터 국립공원으로 편입되면서 해양자원 보전을 위해 일반인의 출입이 엄격하게 통제되는 특별보호구역으로 관리되고 있는 섬이라 홍도 해양생태계 가상현실 서비스가 더욱 기대를 모으고 있다.
 
홍도 해양생태계 가상현실 콘텐츠는 고화질의 360도 사진으로 구현했으며, 해양생태계 VR, 3차원 해양생물표본, 해양조사 동영상, 도서 생태지도, 연안습지생태지도, 해상·해안국립공원 형환 등 크게 6가지 메뉴로 구성됐다.
 
특히 멸종위기 야생생물 1급인 나팔도둥을 비롯해 부채뿔 산호, 두겹막이끼벌레 등 그간 쉽게 볼 수 없었던 홍도의 바다 속 생태계 모습을 생생하게 볼 수 있다.
 
박보환 국립공원관리공단 이사장은 “앞으로도 탐방에 제한이 따르는 국립공원 내 명소나 섬 지역, 심해 등을 주제로 다양한 국립공원 가상체험 콘텐츠를 제작하겠다”고 말했다.

 
세종=임은석 기자 fedor01@etomato.com
한려해상국립공원 홍도의 비경을 가상현실 서비스로 언제 어디서나 생생하게 즐길 수 있게 됐다. 사진/뉴시스
임은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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