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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용석 변호사, 카카오·네이버 대표이사 모욕죄 고소
악성 댓글 단 네티즌 10명도 고소
입력 : 2015-10-29 오후 5:52:53
강용석 변호사(46)가 '악플러' 10명과 포털 다음, 네이버 대표이사를 검찰에 고소했다.
 
법무법인 넥스트로에 따르면 강 변호사는 세월호 유가족을 상대로 한 대리 소송과 관련해 자신의 기사에 악성 댓글을 단 네티즌 10명에 대해 모욕죄로 29일 오후 서울중앙지검에 고소장을 제출했다.
 
또 강 변호사는 악성댓글을 삭제하거나 차단하지 않고 방치했다며 김상헌 네이버 대표이사와 임지훈 카카오 대표이사를 모욕죄 공범으로 고소했다.
 
강 변호사는 "네이버와 다음이 언론사 기사를 제공하고 댓글란을 만들어 사이트 체류시간과 페이지뷰를 획기적으로 늘려 재산적 이익을 얻고 있다"며 "악성댓글로 인한 수많은 사회적 폐해에는 아무런 조치를 취하지 않고 있다"고 비판했다.
 
앞서 강 변호사는 지난 1일 화랑유원지 매점·식당 상인들을 대리해 서울중앙지법에 유가족협의회 등을 상대로 분향소가 설치된 후 1년 6개월 동안의 영업피해를 배상하라는 손해배상 청구소송을 냈다.
 
강용석 변호사. 사진/뉴시스
 
이우찬 기자 iamrainshine@etomato.com
 
 
이우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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