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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찰, 제자 강제추행 혐의 서울대 교수 불구속 기소
논문 준비 도와준다며 몹쓸짓
입력 : 2015-09-11 오전 10:45:34
대학원생 제자를 강제 추행한 서울대 교수가 재판에 넘겨졌다.
 
서울중앙지검 여성아동범죄조사부(부장 김덕길)는 강제추행 혐의(성폭력범죄의처벌등에관한특례법)로 서울대 교수 배모씨(43)를 불구속 기소했다고 11일 밝혔다.
 
서울대 치의학대학원 교수인 배씨는 지난해 2월부터 11월까지 자신의 연구실에서 조교로 일하고 있는 김모씨(23·여)를 7차례 걸쳐 강제추행한 혐의를 받고 있다.
 
검찰 조사 결과 배씨는 지난해 2월 늦은 밤 회식 자리를 마친 후 택시 뒷좌석에서 같이 탑승한 뒤 김씨를 강제추행했다. 논문 준비를 도와준다는 구실로 김씨의 허벅지를 손으로 더듬기도 했다.
 
지난해 11월에는 대학원생들과 회식 후 간 노래방에서 김씨가 술에 취해 제대로 몸을 못 가누는 틈을 타 가슴을 만지는 등 추행하고 강제로 입을 맞춘 혐의도 받고 있다. 
 
 
사진/뉴스토마토
 
 
이우찬 기자 iamrainshine@etomato.com
이우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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