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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여름휴가 8월3일~9일 '피크'
1일 평균 642만건 차량이동, 350만명 이동 예상
입력 : 2008-07-10 오후 3:12:14
[뉴스토마토 김세연기자] 다음달 3일부터 9일 사이에 휴가를 많이 떠나는 것으로 조사됐다.
 
국토해양부는 10일 한국교통연구원이 지난 달 30일부터 4일동안 전국 4300세대를 대상으로 여름 휴가계획을 조사한 결과 8월3일부터 9일까지의 일주일간 가장 많은 사람이 휴가를 떠날 것으로 예측됐다고 밝혔다. 
 
반면 매년 증가하던 휴가기간 이동인원은 1일 평균 350만명이 이동할 것으로 전망됐다. 이는 지난 해에 비해 0.7%(하루평균 2만6000명) 감소한 것으로 경기불안 등이 원인인 것으로 분석됐다.
 
휴가 기간은 이번달 27일부터 다음달 9일까지 2주간이 가장 많아 하루평균 642만건의 차량통행이 예상됐고, 일자별로는 다음 달 3일부터 9일까지 5일간이 전체 휴가인원의 35.3%가 이동할 계획이다.
 
극심한 정체가 예상되는 도로 구간은 영동고속도로 여주나들목에서 원주나들목까지 48Km구간과 화성에서 수원간  43번 국도 등이 선정돼 병목 예상구간에 교통 관리요원을 배치하는 등 교통흐름 원활화 대책들이 마련될 예정이다. 
 
국토부는 교통혼잡과 정체를 방지하기 위해 교통정보센터(http://road.mltm.go.kr), 한국도로공사 인터넷교통방송(www.roadplus.com)과 안내전화 서비스(133)등 실시간 정보제공 서비스를 적극 활용할 것을 권했다.  
 
휴가이용객의 편의를 위해 주요 지정체구간과 휴게소 63곳에 임시화장실 545동을 한국도로공사에서 설치하고, 철도공사는 전국 주요 36개 철도역에 관광안내소를 설치한다. 
 
또 이번 달 28일부터 다음달 3일까지 자동차 5개사 합동으로 고속도로 휴게소를 포함한 총 24개소에서 자동차 무상점검 정비서비스도 실시된다.
 
국토해양부 관계자는 "고유가와 물가인상으로 자가승용차의 이용은 감소하고 대중교통 이용은 증가할 것으로 전망된다"며 "즐거운 휴가를 보내기 위해서는 유동인원이 많은 시기는 가급적 피하고 휴가철 상습정체 구간에 대한 실시간 정보서비스 등을  활용하는 것이 최상의 대책"이라고 조언했다.
 
뉴스토마토 김세연 기자 ehouse@etomato.com
김세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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