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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단 13개.개별 외투지역 33개로 늘어
외투환경 개선..외국인 투자유치 가속화될 듯
입력 : 2008-07-10 오전 11:00:00
[뉴스토마토 김세연기자] 산업단지가 13개로 늘어나고 개별 외국인 투자지역도 33개 지역으로 늘어나는 등 외국인 투자환경이 개선돼 외국자본의 국내유치가 더욱 가속화 될 전망이다.
 
지식경제부는 10일 과천정부종합청사 대회의실에서 '2008년 제3회 외국인투자실무위원회(위원장 이재훈 지식경제부 제2차관)' 회의를 통해 외국인투자유치와 투자지역 지정관련 심의안건과 후속조치를 마련했다고 밝혔다.
 
회의에서는 단지형 산업단지를 현행 천안, 구미 등 12곳에서 대구 달성 산업단지 1개가 추가되어 13개로 늘리고 개별형 외국인투자지역은 30개지역에서 완주에 위치한 전주과학산업단지, 보령의 관창 일반산업단지와 아산지역의 탕정 제1산업단지가 추가되어 33개 지역으로 늘렸다.
 
전주과학산업단지에는 세계적 태양광발전기업 솔라월드(SolarWorld AG)와 합자한 태양광 전지모듈 제조공장이 설립되고 러시아 자본 3억4400만달러가 투자되는 보령 관창 일반산업단지내에 자동차 부품공장이 설립된다. 
 
또 아산 탕정 제1산업단지내 차세대 반도체, 디스플레이 제조에 필수적인 산업용가스 제조공장이 외국인투자지역으로 추가 지정되어 총 2600명의 직접고용창출이 예상된다.
 
이들 지정지역의 외국자본투자 기업은 5년동안은 법인세 전액, 향후 2년간은 50%수준으로 총 7년간 법인세 감면 등의 혜택을 받게 된다.
 
투자지역 변경의 요건도 완화해 기존 투자기업의 구미 4국가산업단지내 하이브리드 전기자동차용 부품제조공장 추가설립등이 가능해져 2014년까지 325만달러의 투자 유치가 예상된다. 
 
이재훈 지경부 차관은 "올 상반기 외국인직접투자가 지난 해에 비해 35% 증가한 45억달러를 기록했으나최근 유가급등과 세계 경기침체로 인한 글로벌 투자환경 위축위기가 더욱 심화됐다"며 "이를 극복하기 위한 관계부처와 지방자치단체의 관심과 노력이 더욱 필요하다"고 당부했다.  
 
한편 이날 심의된 10개의 안건은 외국인투자위원회(위원장이윤호 지식경제부 장관)의결을 거쳐 확정될 예정이다.

뉴스토마토 김세연 기자 ehouse@etomato.com
김세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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