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김나볏기자] 미국 중서부에서 지난주 발생한 폭우로 농작물 공급량이 줄면서 미국 옥수수 가격이 처음으로 부셸당 7달러를 넘어섰다.
이날 시카고선물거래소(CBOT)에서 옥수수선물 가격은 30센트(4.46%) 오르며 부셸 당 7.03달러를 기록했다.
대두와 밀 가격도 급등했다. CBOT에서 대두는 70센트(4.84%) 오른 15.16달러에 거래됐고 밀은 60센트(7.42%) 올라 8.69달러를 기록했다.
금속 가격도 대체로 오름세를 지속하고 있다. 이날 뉴욕상업거래소(NYMEX)에서 금은 온스 당 11.30달러(1.30%) 오른 883.30달러에 거래됐다. 은은 온스당 0.25달러(1.50%) 오른 16.91에 거래됐다.
뉴스토마토 김나볏 기자 freenb@