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이자영기자] 윤증현 기획재정부 장관이 23일 "하반기 공공요금은 안정을 유지하겠다 "고 말했다.
윤 장관은 이날 과천 정부청사에서 열린 '위기관리대책회의'에서 "현재 물가는 안정세지만 하반기 이후 경기회복 본격화와 국제유가 상승으로 물가가 오를 가능성이 있다"며 "정부는 공공요금을 동결하는 등 물가 안정을 위해 힘쓰겠다"고 밝혔다.
그러나 21일 국회 기획재정위원회 업무보고를 통해 인상의지를 밝혔던 전기와 가스요금에 대해서는 특별한 언급을 하지 않았다.
윤 장관은 국회 기획재정위원회 업무보고에서 "수입 원유 가격이 오르는 등 (대외 여건을) 시장가격에 점진적으로 반영해 공공요금을 점진적으로 현실화하겠다"며 "전기·가스 부분이 하반기 주요 인상 대상이 될 것"이라고 밝힌바 있다.
그는 이날 회의에서 "물가관리는 사후대처보다 사전대응하는 것이 효과적"이라며 "모든 부처가 물가정국이라는 생각으로 관리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상품거래소와 관련해서는 금 거래를 우선적으로 도입하기로 했다.
윤 장관은 "금 거래소를 우선 추진하고 원유와 농산물 등으로 단계적으로 추진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국거래소내에 금 현물시장을 개설하고 관계부처와 전문가로 구성된 전문심의기구가 설치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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