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 사과하자···방산주 ‘하락’·남북경협주 ‘상승’
입력 : 2020-09-25 15:58:34 수정 : 2020-09-26 11:03:53
[뉴스토마토 조승진 기자]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서해 공무원 북한 피격 사건에 대해 공식 사과한 후 남북 경협주가 상승세를 기록하고 방산주가 하락세로 바뀌는 등 주가가 급변했다.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의 사과 이후 대다수의 방산주들이 하락세를 기록했다. 오늘  군용 전원 공급장치, 전술정보 통신쳬게 군납 회사인 빅텍은 주당 2420(-25.45%) 하락한 7090원에 거래됐다. 해군 함정용 장비를 만드는 스페코는 전날보다 2180(-21.69%) 하락한 7870, 전술통신 장비를 만드는 휴니드는 630(-9.84%)하락한 5770원에 거래됐다. 전투기 및 자주포 발사통제장치 를 만드는 퍼스텍은 150(-6.9%)하락했고, 한일단조(-147.38%)와 포메탈(-9.63%)도 하락세를 기록했다.
 
반면 남북 경협주는 상승세를 기록했다. 북한 관광 종목으로 꼽혔던 용평리조트는 195(+5.09%) 상승한 4025, 팬스타엔터프라이즈는 17(+2.49%) 상승한 700원에 거래됐다. 남북 철도 연결 관련주인 부산산업은 9000(+7.86%) 상승한 12만3500원에 거래됐고 개성공단 입주사인 인디에프(+4.86%)와 좋은사람들(+4.76)도 상승세를 보였다.
 
향후 남북관계에 어떤 변화가 있을지 주목된다. 사안이 위중한 만큼 경색된 남북 관계가 이어질 것이라고 보는 반면 일각에서는 북한 최고 지도자가 직접 나선 만큼 긴장이 완화될 것이라고 주장했다.
 
 
북한과의 지정학적 리스크 확대에 따라 코스피지수가 급락한 24일 서울 중구 하나은행 딜링룸에서 딜러들이 업무를 보고 있다. 코스피지수는 전 거래일(2333.24)보다 60.54포인트(2.59%) 내린 2272.70에 마감했다. 코스닥지수는 전 거래일(843.45)보다 36.50포인트(4.33%) 내린 806.95에 마감했다.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전 거래일(1164.4원)보다 8.3원 오른 1172.7원에 마감했다. 2020.09.24. 사진/뉴시스

 
조승진 기자 chogiza@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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